VIP티켓과 기념 우표·틴케이스·스페셜 티켓 구성…오리지널 디자인으로 400세트 한정 제작
  • ▲ '캣츠' 40주년 공연을 특별하게 간직할 수 있는 스페셜 에디션 패키지 3종.ⓒ에스앤코
    ▲ '캣츠' 40주년 공연을 특별하게 간직할 수 있는 스페셜 에디션 패키지 3종.ⓒ에스앤코
    뮤지컬 '캣츠'가 4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에디션 패키지'를 한정 출시한다.

    '40주년 스페셜 에디션 패키지'는 '캣츠' VIP 티켓 1매와 40주년 에디션 3종으로 마련돼 있다. 에디션 3종은 40주년 기념우표, 틴케이스, 스페셜 티켓이다. 패키지는 400세트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며 오직 한국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기념 우표는 40주년 스페셜 이미지를 포함해 주요 젤리클 고양이의 모습을 포착한 오리지널 디자인의 우표 총 14매로 구성돼 있다. 틴케이스는 1981년 초연부터 사용된 '캣츠'의 심볼 '캣츠 아이'로 디자인됐다. 티켓은 플라스틱 재질로 공연의 감동을 고스란히 간직할 수 있다.

    '40주년 스페셜 에디션 패키지'는 전 예매처에서 23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판매된다. 9월 9일~10월 4일 공연을 예매할 수 있으며 VIP석 티켓가격과 동일한 16만원이다. 예매 시 '40주년 에디션 패키지' 권종을 선택하고 티켓 봉투에 들어있는 에디션 교환권을 공연장 MD부스에서 교환해 수령하면 된다.

    1981년 런던에서 초연한 뮤지컬 '캣츠'는 대문호 T.S. 엘리엇의 시를 바탕으로 불멸의 명곡 '메모리',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빚어진 무대 예술, 역동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안무와 함께 다양한 고양이들의 삶을 통해 깊이 있는 인생 철학을 담았다.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은 9월 9일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23일 첫 티켓 오픈을 진행하며, 9월 9일~10월 4일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