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연을 맡은 카운드업(좌부터 고영열, 서호연).ⓒ소셜베뉴 라움
    ▲ 공연을 맡은 카운드업(좌부터 고영열, 서호연).ⓒ소셜베뉴 라움
    국악듀오 카운드업(KOUND UP)이 소셜베뉴 라움의 마티네 콘서트 '뚜르 드 라 무지크' 시리즈 두 번째 공연에 나선다.

    이번 마티네 콘서트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진행되며 '피아노를 만난 우리음악'이라는 퓨전 국악 여행을 주제로 피아노, 재즈기타, 판소리로 펼쳐진다.

    해설과 연주는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며 국악계 아이돌로 인기를 얻고 있는 소리꾼 고영열과 재즈 기타리스트 서호연으로 구성된 국악듀오 '카운드업'이 맡는다. 

    이날 카운드업은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를 비롯해 '사철가', '상주함창' 등 국내 각 지역을 대표하는 국악과 1집 음반 수록곡 등을 선보이며 퓨전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2019 라움 마티네 콘서트 '뚜르 드 라 무지크'는 세계 유명 음악도시를 배경으로 바로크 음악, 퓨전 국악, 클래식, 재즈, 보사노바, 오페라 등 다채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모든 공연에 브런치가 제공된다.

    티켓은 라움 공식 홈페이지, 인터파크, 예스24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