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설과 지휘를 맡은 안두현.ⓒ소셜베뉴 라움
    ▲ 해설과 지휘를 맡은 안두현.ⓒ소셜베뉴 라움
    젊은 지휘자 안두현이 여유와 힐링이 가득한 퇴근길을 선사한다.

    라움은 오는 16일 오후 8시 수아레 콘서트 '퇴근길 음악 한 잔' 시리즈의 네 번째 공연으로 '영화음악이 흐르는 퇴근길'을 선보인다. 

    '영화음악이 흐르는 퇴근길'은 지휘자 안두현의 해설과 YP 크로이처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한다. 이날 영화 '여인의 향기', '사운드 오브 뮤직', '러브레터', '냉정과 열정사이', '캐리비안의 해적' 등의 OST를 25인조 오케스트라 무대로 펼친다. 

    차이콥스키 음악원 지휘과를 졸업한 안두현은 현재 한국에서 아르츠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과 양평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를 맡고 있으며, 30만 구독자를 보유한 페이스북 페이지 '클래식에 미치다'를 운영하고 있다. 

    '퇴근길 음악 한 잔' 시리즈는 음료와 함께 영화, 재즈, 보사노바, 일렉트로닉 등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 장르로 구성돼 직장인들이 퇴근 후 문화 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티켓은 라움 공식 홈페이지, 인터파크, 예스24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