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TV, 정광제의 철학 에세이 방송... 마르크스 '역사 발전 5단계설' 오류 분석
  • ▲ ⓒ사진='이승만TV' 캡처
    ▲ ⓒ사진='이승만TV' 캡처
    '건국대통령' 이승만 연구단체인 '이승만학당'이 철학가 칼 마르크스의 역사관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만학당(교장 이영훈)은 22일 오후 유투브채널 <이승만TV>를 통해 정광제 전 한국근현대사연구회 대표의 '정광제의 철학에세이-칼 맑스의 역사관은 틀렸다'라는 강의를 방송했다.

    이승만학당은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의 정치철학, 독립운동, 건국업적을 올바로 인식하고 이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정 전 대표는 이날 "이 강좌는 좌우 대립이 첨예한 시점에서 거짓 지식을 구별하는 안목을 키우기 위해 최소한 알아야 하는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강의를 만든 배경을 소개했다. 그는 이어 "주체사상, 마르크스 등을 이야기하거나 지식을 구체적으로 가지고 있거나 서적을 갖고 있으면 바로 구속되고 감옥에 가는 나약한 시절이 있었다"며 "사실 독감에 걸리지 않으려면 독감 백신을 맞으면 된다. 그러나 백신균 조차도 세균으로 여기는 바람에 독감에 제대로 걸린 것이 오늘날의 한국"이라며 마르크스의 역사관을 되짚어봐야 할 이유를 설명했다.

    정 전 대표는 이후 14분33초짜리 영상을 통해 ▲원시공산제사회 ▲고대노예제사회 ▲중세봉건사회 ▲근대자본주의사회 ▲미래공산주의사회 등 마르크스가 주장한 '역사 발전 5단계설' 등을 소개하며 그의 역사관이 왜 틀렸는지 조목조목 분석했다.

    해당 영상은 <뉴데일리TV> 또는 유튜브채널 <이승만TV>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