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덥지근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줄 뮤지컬 '잭더리퍼'가 프리뷰 티켓을 오픈한다.

    '잭더리퍼'는 2009년 초연 이래 국내에서 보기 드문 스릴러 뮤지컬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공연에 대한 프리뷰 티켓 오픈이 10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잭더리퍼'는 1888년 런던의 뒷골목, 매춘부만 노리는 미해결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하려는 형사와 살인에 연루되는 외과의사, 특종을 좇는 신문기자의 이야기를 치밀한 구성으로 풀어냈다.

    류정한, 엄기준, 카이, 김준현, 이창희, 테이, 김보경, 김예원 등 화려한 캐스팅과 함께 왕용범 연출, 이성준 음악감독, 서병구 안무가가 뭉쳐 한층 더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원작자마저 매료시킨 스릴러의 뮤지컬의 진수 '잭더리퍼'는 7월 15일부터 10월 9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엠뮤지컬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