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3일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맞아 한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 연합뉴스
    ▲ 13일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맞아 한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 연합뉴스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일인 13일 오후 2시 현재 전국 투표율은 42.3%로 나타났다.

    선관위에 따르면 13일 오후 2시 현재 전국 4천210만398명 유권자 중 1천780만1천470명이 투표했다. 이 중 사전투표자를 제외한 당일 투표자는 1천251만4천841명이다.

    지난 19대 총선 동시간대 투표율 37.2%와 비교해 5.1%가 상승했다.

    이날 전국 투표율은 낮 12시까지 21%에 그쳐 역대 총선 중 가장 저조했다. 하지만 오후 1시 사전투표율 12.2%가 반영된 후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는 현재 전남이 50.1%로 투표율이 가장 높다. 반면 대구는 38.0%로 가장 낮다. 부산도 38.2%의 참여율로 대구 다음으로 투표율이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