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FIFA U-20 월드컵 개최지, 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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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9일 박지성이 '슈퍼매치'가 열린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아 K리그 클래식의 수원삼성블루윙즈와 FC서울의 경기를 관전했다.ⓒ뉴데일리 정상윤 사진기자
【뉴데일리 스포츠】수원시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유치하기 위해 수원 출신 축구 선수 박지성(33)을 수원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박지성은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프로축구 1부리그)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FC서울의 경기에서 전반 종료 후 열린 위촉식 행사에도 참석했다.
이날 박지성은 "제가 자라고 축구를 했던 수원에서 2017 FIFA U-20 월드컵이 열릴 수 있도록 FIFA와 대한축구협회(KFA) 등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도 박지성의 역할을 강조하며 개최지 선정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