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지성 선수.ⓒ뉴데일리 정상윤 사진기자
    ▲ 박지성 선수.ⓒ뉴데일리 정상윤 사진기자

    【뉴데일리 스포츠】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앰버서더' 박지성이 한국에서 첫 활동에 나선다.

    박지성은 오는 13일 맨유가 서울에서 주최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앰버서더 선임에 대한 배경과 향후 활동 방향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맨유는 영국에 거주하는 박지성의 항공편을 포함해 각종 경비를 모두 지원하며 그를 한국에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기자회견 후 맨유의 '앰버서더'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맨유의 공식 국내 파트너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맨유의 아시아 전담 사장 제이미 리글도 박지성과 일정을 함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