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16일까지…세계선수권 출전 포인트 획득 초점
  • 【뉴데일리 스포츠】대한컬링경기연맹(회장 김재원) 남·여 국가 대표팀(강원도청, 경북체육회 소속)이 일본 가루이자와에서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2014 아시아‧태평양 컬링 선수권대회(PACC)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준비와 2014 세계선수권대회 진출을 위한 중요한 경기다. 세계선수권 대회 진출 및 경기결과에 따라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 포인트로 인하여 세계 랭킹과 올림픽 참가 자격이 발생한다. 

    PACC대회 참가국으로 남자팀은 한국, 중국, 일본, 카자흐스탄, 대만, 뉴질랜드, 호주 팀이 참가했고, 여자팀은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가 참가했다. 9일부터 여자 대표팀 경기가 시작됐으며 10일 남자 대표팀도 첫 경기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