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SSG에 13-10 승리류현진 다승 공동 1위, 강백호 타점 압도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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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이 한미 통산 201승을 챙겼고, SSG는 11연패의 늪에 빠졌다.ⓒ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이글스 투타 에이스가 맹활약을 펼쳤고, SSG는 굴욕적인 연패를 당했다.한화는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SSG와 경기에서 13-10으로 승리했다.이번 승리로 3연승을 달린 한화는 26승 25패로 단독 5위 자리를 지켰다.반면 SSG는 구단 역대 최다 연패 '타이 기록'을 세웠다. SSG는 전신인 SK 와이번스 시절 2000년과 2020년 2번의 11연패를 당한 바 있다. SSG는 6년 만에 같은 기록에 도달했고, 1경기만 더 패배한다면 구단 역대 최다 연패 신기록을 작성할 위기다.SSG는 22승 1무 19패, 7위에 머물렀고, 공동 8위인 NC 다이노스, 롯데 자이언츠에 반격이 추격을 허용했다. 올 시즌 최대 위기다.한화 선발 '괴물 투수' 류현진이 제몫을 해줬다. 그는 84개의 공을 던지며 5이닝을 5피안타 2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하며 시즌 6승(2패)을 수확했다. 류현진이 KBO리그 다승 '공동 선두'로 오르는 순간이다.또 류현진은 이번 승리로 한미 통산 201승을 쌓으며 송진우의 역대 최다승인 210승과 격차를 좁혔다.타선에서는 강백호가 폭발했다.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강백호는 5타수 3안타 5타점 1득점 맹타를 휘들렀다.강백호는 올 시즌 리그 처음으로 '60타점' 고지를 밟았다. 2위 kt 위즈의 샘 힐리어드(43점)와 격차가 크다. 강백호의 압도적 흐름은 KBO리그 한 시즌 최다 타점 신기록으로 향하고 있다.현재 KBO리그 최다 타점 기록은 지난 시즌 삼성 라이온즈의 르윈 디아즈가 기록한 158타점이다. 강백호가 지금의 기세를 이어간다면 산술적으로 시즌 160타점을 넘길 수 있다.류현진을 넘지 못하고, 강백호에게 얻어 맞은 SSG를 절대 위기를 벗어나지 못했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팀의 전설이자 베테랑 최정이 부상에서 복귀했다. 그러나 반전은 일어나지 않았다.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최정은 시즌 12호 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 활약을 펼쳤지만, 팀 승리를 책임지지 못했다. SSG의 구단 역대 최다 연패 타이 기록에 고개를 숙여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