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23분 혈투 끝에 2-1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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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강' 안세영이 천위페이를 꺾고 싱가포르오픈 결승에 진출했다.ⓒ연합뉴스 제공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의 기세는 멈추지 않는다. 안세영이 싱가포르오픈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천적'으로 꼽히는 세계 랭킹 4위 천위페이(중국)를 또 넘었다.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안세영은 3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싱가포르오픈 준결승 천위페이와 경기에서 2-1(20-22 21-12 21-15) 역전승을 거뒀다.1시간 23분의 혈투 끝에 거둔 짜릿한 승리였다. 이번 승리로 안세영은 천적의 이름을 지우고 있다. 역대 전전에서 16승 14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최근 6경기 맞대결에서는 5승을 기록하는 압도적 기세를 자랑했다.컨디션이 완전치 않은 모습을 드러낸 안세영은 1게임을 내줬다. 안세영은 게임 중반 천위페이에게 5연속 득점을 내주는 등 흔들렸고, 결국 듀스 끝에 20-22로 무릎을 꿇었다.하지만 천위페이의 미소는 여기까지였다. 2게임에서 안세영은 집중력을 높였고, 21-12로 여유롭에 승리를 챙겼다. 기세를 이어간 안세영은 3게임에서도 큰 위기 없이 21-15로 승리했다. 2게임 모두 압도적 승리였다.안세영의 결승 상대는 세계 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