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인도네시아 오픈 4강서 난전 천위페이에 2-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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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강 안세영이 경이로운 역전승을 거두며 인도네시아 오픈 결승에 진출했다.ⓒ연합뉴스 제공
왜 안세영이 '세계 최강'인지 보여주는 경이로운 한판 승부가 펼쳐졌다.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5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 오픈 4강에서 세계 랭킹 4위 천위페이(중국)를 2-1(21-17 19-21 23-21)로 꺾었다.안세영은 '난적' 천위페이를 1시간 18분 접전 끝에 무너뜨리고 승리를 쟁취했다. 이제 안세영은 우승까지 한 경기 남았다. 시즌 5승, 그리고 대회 2연패까지 한 걸음 남았다.1게임을 21-17로 잡은 안세영은 2게임을 19-21로 내줬다. 3게임이 하이라이트였다. 안세영은 '경이로운 역전승'을 일궈냈다. 안세영은 절대 위기에 몰렸지만, 이를 극복해 내며 기어코 승리를 거머쥐었다.2게임을 잡은 천위페이의 기세가 올랐고, 안세영의 실수까지 겹치며 점수는 7-17까지 벌어졌다. 10점 차가 벌어진 것이다. 많은 이들이 사실상 승부는 끝났다고 바라봤다. 하지만 안세영의 생각은 달랐다.안세영은 연속 5득점에 성공하며 12-17까지 따라붙으며 분위기를 바꿨다. 16-20 매치 포인트까지 몰렸으나 안세영은 흔들리지 않았다. 그러자 천위페이는 당황하기 시작했고, 실책을 저지르기 시작했다. 이 틈을 안세영은 놓치지 않았다.안세영은 흐름을 이어가며 역습에 나섰고, 19-20, 1점 차 까지 따라 붙었다. 압박을 받은 천위페이는 더욱 흔들렸고, 안세영은 20-20 동점으로 듀스를 만든 후 23-21로 경기를 끝내 버렸다.결승에 오른 안세영은 7일 세계 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와 우승을 다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