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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3차전 경기가 열린다.
이날 경기에서 선발 등판하는 류현진은 선발 등판일정 하루 전날인 6일 "자신 있다. 팔 상태도 아주 좋고 어깨는 더 강해진 것 같다. 내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돈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불펜 피칭에서 포수가 글러브를 대는 곳에 공을 던졌다. 류현진 투구는 예리했다. 공을 던지는 동작도 간결했다"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포수 A.J. 엘리스 역시 "류현진 컨디션은 거의 100% 돌아온 듯 했다. 중요한 사실은 류현진이 우리의 목표인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우릴 데려다 줄 것이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