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슛 9개 던져서 6개 성공…놀라운 득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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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태종 선수와 유재학 감독(오른쪽).ⓒ연합뉴스
대한민국 농구 대표팀은 25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98대69로 승리했다. 대한민국은 이로써 2승을 기록, D조 1위로 8강 리그에 진출했다.
이날 문태종은 2쿼터에만 6개의 3점슛을 기록하며 대한민국의 승리를 견인했다. 대표팀은 문태종의 활약에 힘입어 전반을 25점 앞선 채 마쳤고 주도권을 후반까지 이어갔다. 문태종의 이날 21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을 기록했고 자신의 주특기인 3점슛은 9개 중 6개를 성공시켰다.
대한민국은 8강 리그 진출을 확정지으며 이날 승리를 의미를 되새겼다. 이란, 필리핀 등 8강 리그에는 강팀이 즐비하다. D조 1위로 본선을 마쳤지만 대한민국이 갈 길은 아직 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