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월, 부상으로 화려한 덩크슛 '다음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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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프로농구 워싱턴 위저즈에서 뛰고 있는 존 월 선수.ⓒ아디다스
美 프로농구 워싱턴 위저즈 소속의 존 월(24·John Wall)이 국내에서 유소년 농구 교실을 개최한다.
존 월은 28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명지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명지중·고등학교 농구부 선수들을 지도한다.
기본기부터 존 월 선수만의 공격과 방어 기술을 전수한다. 훈련 후에는 평소 존 월에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는 시간도 갖는다.
명지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농구 교실'이 끝나면 존 월은 오후 6시 영등포 타임스퀘어로 이동해 국내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진다.
존 월은 현재 부상 후 재활 단계에 있어 이번 국내 방문 중 팬들에게 화려한 덩크슛은 선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