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승점 41점으로 17위아스널은 승점 83점 쌓아 우승
  • ▲ 슈퍼컴퓨터는 토트넘이 17위로 1부리그에 잔류할 것으로 전망했다.ⓒ뉴시스 제공
    ▲ 슈퍼컴퓨터는 토트넘이 17위로 1부리그에 잔류할 것으로 전망했다.ⓒ뉴시스 제공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단 2경기만을 남겨놓고 있다. 가장 큰 이목을 끄는 2가지 경쟁이 있다. 17위 경쟁, 그리고 우승 경쟁이다. 

    36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17위 토트넘이 승점 38점이다. 18위 웨스트햄이 승점 36점. 두 팀의 격차는 2점이다. 

    17위는 1부리그에 잔류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다. 18위는 2부리그 강등이다. 강등을 피하기 위해, 17위 자리를 놓고 토트넘과 웨스트햄이 마지막 경쟁을 펼치고 있다. 

    토트넘은 첼시, 에버튼과 2연전을 준비하고 있고, 웨스트햄은 뉴캐슬, 리즈 유나이티드와 마지막 일전을 펼친다. 2경기 결과에 따라 한 팀은 잔류하고, 한 팀은 생존한다. 

    우승 경쟁도 마지막까지 가봐야 알 수 있다. 아스널이 승점 79점으로 1위, 맨체스터 시티가 승점 77점으로 2위다. 두 팀의 격차 역시 2점. 

    아스널은 번리-크리스털 팰리스, 맨체스터 시티는 본머스-아스톤 빌라와 경기를 펼친다. 2경기에서 한 경기라도 미끄러지는 팀은 준우승에 만족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의 '기브미스포츠'가 14일(한국시간) 슈퍼컴퓨터가 예측한 2025-26시즌 EPL 최종 순위를 공개했다. 

    이 매체는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슈퍼컴퓨터는 2025-26시즌 EPL 최종 순위를 업데이트했다. 우리는 축구 통계 매체 옵타(Opta)의 슈퍼컴퓨터 도움을 받았다. 올 시즌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많은 시뮬레이션을 돌렸다"고 설명했다. 

    잔류하는 팀은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최종 승점 41점을 쌓으며 17위를 유지한다. 즉 남은 2경기에서 1승을 챙긴다는 의미다. 반면 웨스트햄은 승점 39점이다. 웨스트햄도 2경기 중 1경기만 승리했고, 결국 강등된다. 격차는 2점. 

    이 매체는 "토트넘은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을 영입했고, 부임 5경기에서 승점 8점을 획득하며 변화를 가져왔다"고 전했다. 

    우승은 승점 83점을 얻은 아스널이 차지한다. 슈퍼컴퓨터는 아스널이 남은 2경기에서 1승 1무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맨체스터 시티는 80점이다. 2경기 중 1경기만 승리한다는 시나리오다. 아스널이 승점 3점 차로 앞서며 22년 만에 EPL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이 매체는 "최근 압도적인 기세를 보여주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지만 결국 아스널에 3점 차로 시즌을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불안정한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슈퍼컴퓨터는 여전히 아스널을 우승팀으로 꼽았다"고 강조했다. 

    ◇슈퍼컴퓨터가 예측한 2025-26시즌 EPL 최종 순위(승점)

    20. 울버햄튼(20)
    19. 번리(23)
    18. 웨스트햄(39)
    17. 토트넘(41)
    16. 노팅엄 포레스트(45)
    15. 크리스털 팰리스(46)
    14. 리즈 유나이티드(46)
    13. 뉴캐슬(49)
    12. 선덜랜드(50)
    11. 풀럼(51)
    10. 에버튼(52)
    9. 첼시(52)
    8. 브렌트포드(54)
    7.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56)
    6. 본머스(57)
    5. 아스톤 빌라(61)
    4. 리버풀(62)
    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68)
    2. 맨체스터 시티(80)
    1. 아스널(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