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매팅리 감독, 류현진 복귀시기 처음 구체적 언급
  • ▲ 류현진 선수.ⓒ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 류현진 선수.ⓒ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류현진의 복귀 시기에 대해 돈 매팅리 감독이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美 프로야구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의 27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LA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53)이 생각하는 류현진(27)의 복귀 시기는 내달 1일, 샌디에고 파드리스 전이다. 

    돈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빠르면 오는 9월1일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복귀 시기를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불펜 피칭을 끝낸 류현진은 28일 타자를 세워놓고 실전 피칭을 한다. 

    류현진은 지난 14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위치한 터너 필드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6회 엉덩이 근육 통증으로 마운드를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