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 시위에 핸드볼경기장 못 써그린패스 등 일부 표 소지자는 위버스파크 정문서 팔찌 수령일반 관객은 팔찌 없이 출입구서 표 확인 후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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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브 '위버스콘' 포스터. ⓒ하이브
하이브가 주최하는 음악 축제 '위버스콘'이 6일 개막을 앞두고 입장 방식을 바꿨다. 팔찌 수령 장소였던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 일대에서 부정선거 시위가 지속됨에 따라 양측의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운영 방침을 수정한 것.하이브는 이날 오전 7시 30분 공식 채널에 "팔찌 배부 정책을 포함한 일부 운영 내용이 변경됐다"고 공지했다. 팔찌를 나눠주려던 핸드볼경기장은 이번 행사에서 운영하지 않는다. 그린패스·그린패스 데이+·그린패스 나이트+ 이용객은 위버스파크 정문에서 팔찌를 받는다. 일반 콘 티켓과 콘 티켓+ 관객은 팔찌를 따로 받지 않고 각 출입구에서 표를 확인한 뒤 바로 들어간다.또 핸드볼경기장에 마련하려던 타투스티커 등 체험존도 사이트맵에서 빠졌다. 축제를 찾는 관객 대다수가 시위에 참가 중인 2030세대라는 점을 고려해 관람객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위버스콘은 7일까지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과 88잔디마당에서 열리며 공연은 매일 오후 2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이어진다.6·3 지방선거 개표소로 쓰인 이곳엔 지난 5일 오전부터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시위대가 몰렸다. 사흘전 잠실 7동 등 투표소 12곳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했고 이에 시위대는 잠실 7동 제2투표소를 봉쇄하고 시위를 하다 개표가 시작되자 개표소인 핸드볼경기장으로 자리를 옮겼다.5일 오전 11시 300명이던 시위대는 밤 10시 경찰 비공식 추산 6000명을 넘어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