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게릭병 환우 돕는 '아이스버킷챌린지' 행사 참여
  • ▲ 독립야구단 고양원더스를 이끄는 김성근 감독이 '아이스버킷챌린지' 행사에 동참했다.ⓒ아름다운 동행
    ▲ 독립야구단 고양원더스를 이끄는 김성근 감독이 '아이스버킷챌린지' 행사에 동참했다.ⓒ아름다운 동행

    "루게릭병 환우들을 돕는 '아이스버킷챌린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가슴이 뿌듯하다." 

    독립야구단 고양원더스의 김성근 감독(71)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성근 감독은 다음 주자로 구본능 KBO 총재, 양상문 LG트윈스 감독, 최양하 한샘 회장을 각각 지목했다. 

    26일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이사장 김종훈)은 김성근 감독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김성근 감독은 자신의 제자인 정근우(32·한화 이글스)의 지목으로 참가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훈 이사장은 "아이스버킷이 실제 선한 기부로 이어져 우리 사회의 따뜻한 나눔의 버킷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