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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에서 '문어 영표'라는 별명을 얻은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브라질-독일전에 대해 "맞춘 사람이 전 세계에 아무도 없다"고 밝혔다.이 위원은 9일(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전 브라질 대 독일전 중계를 마친 후 자신의 트위터에 "브라질vs독일 1:7, 전 세계에서 맞춘 사람 아무도 없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 경기를 앞두고 이영표 위원은 브라질의 1대 0 승리를 예상했다.
이날 경기 해설에서 이 위원은 브라질 대표팀을 향해 "지더라도 여유 있게 뛰어야 하는데 영혼 없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안타까워 했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독일-브라질전,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