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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2게임 연속 강우콜드 승리를 하며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6회초 경기 진행중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중단된 경기는 결국 강우콜드가 선언되면서 KIA는 4연승을 이어갔다.
1회초 첫 타석에 들어선 김주찬이 2루타를 치고 나갔고, 2사 나지완이 좌전 안타로 김주찬을 불러들이며 점수는 1-0으로 앞서 나갔다.
이후 임준섭의 호투로 두산은 5회까지 2안타를 치며 점수를 내지 못했고, KIA는 6회초까지 1-0 으로 앞선 상황에 갑자기 쏟아지는 비로 경기는 6시 38분에 중단 됐다.
30분 뒤에도 멈추지 않는 비로 결국 강우콜드가 선언 되며, KIA는 2일 연속 강우콜드 승을 장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