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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해설위원 송종국의 딸 송지아가 러시아와 벨기에의 경기에 깜짝 등장해 화제다.

    송지아는 23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 벨기에와 러시아의 경기에 앞서 벨기에의 간판 선수 루카쿠의 손을 잡고 경기장에 등장했다.

    ‘에스코트 걸’로 입장한 송지아는 카메라를 보며 특유의 새침한 미소를 지어 보여 한국과 알제리(오전 4시)의 경기를 기다리는 축구팬들의 졸음을 깨웠다.

    송지아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지아야 안녕 반갑다”, “벨기에ㆍ러시아 송지아 에스코트라니 닮은 아이인줄”, “ 송지아 에스코트 송종국 해설위원이 좋아하겠다”, “벨기에ㆍ러시아 송지아 보니 잠이 번쩍! ‘아빠 어디가’ 다른 아이들도 다른 경기에 등장하는 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송종국 딸 송지아, 사진= KBS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