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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스위스를 대파하고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을 사실상 결정하자 프랑스 언론들이 흥분하고 있다.프랑스는 21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린 조별리그 E조 스위스와의 2차전에서 5-2 대승을 거뒀다.
프랑스 최대의 스포츠일간지 레키프는 이날 "레블뢰(프랑스 대표팀의 애칭)가 거의 완벽해지고 있다"며 기뻐했고, 프랑스풋볼도 "프랑스는 인상적이었다"라고 호평했다.
특히 프랑스 언론의 자존심, 일간 르몽드도 "프랑스는 스위스를 상대로 자신들의 축구를 펼쳤다"고 칭찬했다.
한편 이 경기에 대해 누리꾼들은 "프랑스-스위스전, 프랑스 98년 우승 기억나네" "프랑스-스위스전, 프랑스 벤제마 득점왕 가능" "프랑스-스위스전,프랑스 아트 사커 부활"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프랑스-스위스전,프랑스-스위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