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이 세계 축구사를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

    독일은 17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폰치노바 경기장에서 펼쳐진 대회 G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포르투갈을 4-0으로 꺾었는데, 이 경기는 독일이 월드컵 본선에서 치른 100번째 경기였다.

    세계 월드컵 역사상 월드컵 본선에서 100경기를 치른 나라는 독일이 최초다.

    100경기를 치르는 동안 독일은 61승19무20패를 기록, 60% 이상의 경이적인 승률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득점왕인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첫 해트트릭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독일-포르투갈전,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