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첼시에 1-3 완패이재성 선발 출전 마인츠는 승리
  • ▲ 황희찬이 부상으로 쓰러진 울버햄튼이 첼시에 완패를 당했다.ⓒ연합뉴스 제공
    ▲ 황희찬이 부상으로 쓰러진 울버햄튼이 첼시에 완패를 당했다.ⓒ연합뉴스 제공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의 공격수 황희찬이 또 부상으로 쓰러졌다. 

    울버햄튼은 8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EPL 25라운드 첼시와 경기에서 1-3 완패를 당했다. 

    이번 패배로 승점 8점에 그친 울버햄튼은 압도적 꼴찌를 이어갔다. 반면 승점 3점을 챙긴 첼시는 승점 43점으로 5위에 랭크됐다. 

    황희찬은 선발 출전했다. 지난 16라운드부터 10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확실한 주전 우위를 잡았다. 그러나 또 부상 변수가 발생했다. 황희찬은 전반 43분 조기 교체됐다. 전반 41분 다리 부상을 호소하며 주저 앉았고, 결국 교체됐다. 황희찬 대신 라디슬라프 크레이치가 투입됐다. 

    황희찬은 슈팅 1개도 시도하지 못한 채 물러났다. 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황희찬에게 평점 6.4점을 부여했다. 팀 내 7위다. 

    경기는 첼시의 완승이었다. 첼시의 '에이스' 콜 팔머는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울버햄튼 격파에 앞장섰다. 그는 전반 13분, 전반 35분, 전반 38분 연속골을 터뜨렸다. 반면 울버햄튼은 후반 9분 톨루 아로코다레의 1골에 그쳤다. 

    해트트릭을 쏘아 올린 팔머는 '소파스코어'로부터 최고 평점인 8.8점을 받았다. 

    한편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이재성은 선발 출전해 팀 승리에 일조했다. 

    마인츠는 아우크스부르크와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에서 2-0 승리를 챙겼다. 전반 8분과 후반 35분 나디엠 아미리의 멀티골이 터졌다. 이번 승리로 승점 21점을 쌓은 마인츠는 리그 14위에 오르며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이재성은 선발 출전해 후반 43분까지 소화했다. 경기 후 '소파스코어'는 이재성에게 팀 내 4위에 해당하는 평점 7.3점을 부여했다. 최고 평점은 멀티골을 작렬한 아미리의 8.8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