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3-1 격파, 결승서 중국과 대결남자 대표팀은 준결승서 중국에 역전패
  • ▲ '세계 최강' 안세영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2026 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연합뉴스 제공
    ▲ '세계 최강' 안세영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2026 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연합뉴스 제공
    '세계 최강' 안세영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2026 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하며 사상 첫 우승에 단 한 걸음만을 남겨뒀다.

    여자 대표팀은 7일 중국 칭다오 콘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4강에서 인도네시아를 3-1로 물리쳤다.

    이날 안세영은 체력 안배 차원에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고, 동료들의 고른 활약이 빛났다.

    첫판인 여자 단식에서 김가은이 탈리타 라마다니 위리야완을 2-0(21-4 21-5)으로 누르며 기선을 제압한 데 이어, 복식의 백하나-김혜정 조가 라첼 알레시아 로즈-페비 세티아닝룸 조를 2-0(21-14 21-10)으로 완파했다.

    단식의 박가은이 니 카덱 딘다 아마르탸 프라티위에게 0-2(14-21 13-21)로 패했지만, 복식의 이서진-이연우 조가 아말리아 차하야 프라티위-시티 파디아 실바 라마다판티 조를 2-0(21-19 21-19)으로 꺾어 한국은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한국은 결승에서 중국과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이 대회에서 2020년과 2022년 기록한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8일 중국의 벽을 넘어서면 사상 최초로 아시아 단체전 정상에 오른다.

    반면 한국 남자 대표팀은 4강에서 중국에 2-3으로 역전패를 당해 결승행이 좌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