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라이벌 빅매치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리버풀에 2-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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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물 공격수' 홀란이 1골 1도움을 올린 맨체스터 시티가 리버풀을 2-1로 격파했다.ⓒ연합뉴스 제공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라이벌 빅매치에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짜릿한 '극장승'을 일궈냈다.맨시티는 9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EPL 25라운드 리버풀과 경기에서 2-1 역전 승리를 거뒀다.이번 승리로 맨시티는 승점 50점을 쌓으며 리그 2위를 유지했다. 또 리그 1위 아스널(승점 56점)과 격차를 6점 차로 좁했다. 반면 리버풀은 승점 39점으로 6위에 머물렀다.홈팀 리버풀은 위고 에키티케를 최전방에 놓고, 모하메드 살라-플로리안 비르츠-코디 각포로 2선을 꾸렸다. 맨시티는 오마르 마르무시-엘링 홀란-앙투안 세메뇨 스리톱으로 대응했다.두 팀은 치열한 접전을 펼쳤고, 전반에는 모두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 중반까지 두 팀은 침묵을 이어갔고, 후반 막판 두 팀 모두 폭발했다.후반 29분 리버풀이 리드를 잡았다. 도미니크 소보슬러이의 강력한 오른발 프리킥이 맨시티 골망을 갈랐다.맨시티는 반격에 나섰다. 후반 39분 홀란의 헤더 패스를 받은 베르나르도 실바가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1-1 상황에서 정규시간 90분이 모두 지났다. 맨시티는 포기하지 않았다.후반 추가시간 맨시티는 기어코 경기를 뒤집었다. 리버풀 골키퍼 알리송 베커가 맨시티 마테우스 누네스에 파울을 범했고, 맨시티는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홀란이 성공시켰다. 맨시티의 극장승이 완성되는 순간이다. 홀란은 1골 1도움을 올리며 팀 승리를 책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