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정관장에 3-0 완승남자부 대한항공은 한국전력 3-1 격파
  • ▲ 인쿠시가 부진을 이어간 가운데 정관장은 충격의 8연패를 당했다.ⓒKOVO 제공
    ▲ 인쿠시가 부진을 이어간 가운데 정관장은 충격의 8연패를 당했다.ⓒKOVO 제공
    정관장이 승리를 잊었다. 

    GS칼렉스는 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정관장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9 26-24 25-17) 완승을 거뒀다. 

    3연승을 달린 5위 GS칼텍스는 승점 41점(14승 13패)으로 4위 IBK기업은행(승점 42점)을 바짝 추격했다. 반면 정관장은 '충격의 8연패'에 빠졌고, 6승 21패(승점 18점)에 그쳤다. 압도적 꼴찌다. 

    외국인 자네테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정관장은 힘을 내지 못했다. 화제의 인쿠시는 7점에 그쳤다. 공격 성공률 역시 26.92%에 그쳤고, 범실은 팀 내 최다인 4개를 기록했다. 신인 박여름이 13점으로 분전했다. 정호영과 이선우도 각각 12점과 10점을 보탰지만 팀 승리를 이끌기에는 역부족이었다. 

    GS칼텍스는 압도적 외인 실바가 26점을 폭격했다. 그의 공격 성공률 51.16%를 찍으며 수준 차이를 과시했다. 또 유서연이 13점, 레이나가 12점으로 힘을 보탰다. 

    GS칼텍스는 첫 세트에 7점을 수확한 실바를 앞세워 25-19로 이겼고, 2세트 듀스 접전도 26-24 승리로 장식했다. 2세트 24-24 상황에서 레이나와 실바가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실바는 2세트에만 11점을 폭발했다. 

    GS칼텍스는 3세트 7-7 동점에서 7연속 득점으로 초반 주도권을 잡은 뒤 24-17 매치포인트에서 상대 공격 범실로 마지막 점수를 뽑았다.

    한편 남자부에서는 대한항공이 한국전력을 잡고 1위 자리에 복귀했다. 

    대한항공은 41점을 합작한 정지석(23점)과 러셀(18점)을 앞세워 한국전력을 세트 스코어 3-1(25-18 25-20 20-25 25-14)로 물리쳤다.

    3연승을 달린 대한항공은 승점 53점(18승 8패)을 기록, 현대캐피탈(승점 51점)을 끌어내리고 16일 만에 선두를 탈환했다. 반면 3위 한국전력은 승점 43점(15승 12패)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