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 당한 후 미국에 1승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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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은 컬링 믹스더블에서 극적인 첫 승전고를 울렸다.ⓒ연합뉴스 제공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메달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7일(현지시간) 한국 선수단은 컬링 믹스더블에서 극적인 첫 승전고를 울렸다.컬링 믹스더블의 김선영-정영석은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믹스더블 라운드로빈 6차전에서 미국의 코리 티시-코리 드롭킨(미국)과 연장 접전 끝에 6-5로 이겼다.앞서 5연패를 당했던 김선영-정영석은 귀중한 1승을 수확해 1승 5패를 기록했다.혼성 2인조 경기인 컬링 믹스더블은 총 10개 팀이 출전해 라운드로빈 방식의 예선을 치러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 최종 순위를 가린다. 공동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김선영-정영석은 4강 진입은 쉽지 않게 된 상황이다.2023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조인 티시-드롭킨을 상대로 김선영-정영석은 5-2로 앞서던 마지막 8엔드에서 3점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해 위기에 몰렸으나 연장 엔드에서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한 점을 따내며 감격의 첫 승리를 신고했다.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10+10㎞ 스키애슬론에 출전한 이의진과 한다솜은 완주에 실패한 가운데 각각 54위와 65위에 자리했다.한편 메달 레이스 첫날 총 5개의 금메달이 주인을 찾아갔다.전체 첫 금메달의 주인공은 알파인 스키 남자 활강에서 나왔다. 스위스의 프란요 폰 알멘이 1분 51초 61로 1위에 오르며 생애 첫 올림픽 경기를 금메달로 장식했다.개최국 이탈리아는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3000m에서 프란체스카 롤로브리지다가 3분 54초 28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하며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크로스컨트리 여자 스키애슬론에서는 스웨덴의 프리다 카를손(53분 45초 2)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노보드 남자 빅에어에서는 일본의 기무라 기라(179.5점)가 금메달을 따냈고, 스키점프 여자 노멀힐 개인전에서는 노르웨이의 안나 오디네 스퇴름(267.3점)이 우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