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의 수비수 세아드 콜라시나치(21)가 16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전에서 기록한 자책골은 월드컵 사상 가장 이른 시간에 넣은 자책골이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이날 홈페이지에서 스포츠 데이터업체 '인포스트라다 스포츠'를 인용해 "콜라시나치가 자책골을 범한 시간은 정확히 2분8초"라며 "이는 월드컵 역사상 가장 빨리 나온 자책골"이라고 밝혔다.

    이 업체는 "이는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파라과이의 카를로스 가마라가 기록한 2분26초를 18초 앞섰다"고 밝혔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아르헨티나-보스니아전,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