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대변인 “새정치연합은 세 가족이 서로 눈치보는 시한부 동거”
  • ▲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 ⓒ연합뉴스
    ▲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 ⓒ연합뉴스


    새누리당이 새정치민주연합을 
    [100년은커녕 가족들이 입주도 거부하는 부실 아파트]라고 혹평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창당과정에 참여한 인사들이 속속 떠나고,
    심지어 윤여준 창당준비위원회 의장마저 결별 선언한 상황을 두고
    [부실아파트]에 비유한 것이다.

    박대출 대변인은 26일 논평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끊임없이 새정치를 주장하면서도
    정작 행동으로는 보여주지 못했다”며
    실망감을 표출했다.

    아울러 박대출 대변인은
    “새정치민주연합이 민생제일주의를 선언하고,
    국가 안보를 튼튼히 하겠다던 말과는 달리
    핵안보 외교를 하고 있는 대통령에게 찬물을 끼얹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대출 대변인은
    “새정치민주연합은 서로 지향하는 바가 다른 세 가족이
    곁눈질을 하며 사는 시한부 동거에 불과하다.
    그 종말을 국민과 함께 지켜볼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