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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청용과 박주영(오른쪽)선수ⓒ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리그 팀 왓퍼드의 공격수 박주영(29)이 연이은 두 경기를 결장했다.이달 초 왓퍼드로 이적한 박주영은 1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하트퍼드셔주 왓퍼드 비카리지 로드 경기장에서 열린 버밍엄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그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박주영은 이적 직후인 3일 브라이턴 호브 앨비언과의 경기 후반 추가 시간에 교체 선수로 첫 출전하였으나 이 후 열린 두 경기에는 내리 결장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왓퍼드가 1-0으로 이겼다.박주영은 현재 가벼운 무릎 부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박주영과 함께 2부리그인 볼턴에서 뛰는 이청용(26)은 번리와의 경기에 출전해 90분간 활약을 펼쳤지만 볼턴은 0-1로 패배했다.왓퍼드는 9승11무9패로 24개 구단 가운데 13위, 볼턴은 6승11무13패로 19위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카디프시티의 김보경(25)은 카디프시티와 애스턴빌라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