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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고 대표팀에 복귀한 박주영(28·왓포드FC)이
왼발 슈팅으로 약 2년 5개월 만에 득점을 기록했다.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6일 새벽,
그리스 아테네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그리스 국가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전반 18분 박주영이 선제골로 1-0으로 앞서고 있다.월드컵을 앞둔 마지막 평가전인 이번 그리스전에 나선
박주영은 손흥민(21·레버쿠젠)의 패스를 받아 골을 기록했다.박주영의 골로 전반을 1-0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