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45분 히샬리송이 극장골토트넘은 리버풀과 1-1 무승부
  • ▲ 히샬리송이 후반 45분 극장골을 넣었고, 토트넘은 리버풀과 1-1로 비겼다.ⓒ연합뉴스 제공
    ▲ 히샬리송이 후반 45분 극장골을 넣었고, 토트넘은 리버풀과 1-1로 비겼다.ⓒ연합뉴스 제공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패배는 면했으나, 강등 위험은 피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EPL 30라운드 리버풀과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리그 6연패에서 탈출해 승점 1점을 획득했다. 그러나 여전히 강등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승점 30점을 기록한 토트넘은 16위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강등권인 18위 웨스트햄(승점 29점)과 승점은 1점 차다. 리버풀은 승점 49점으로 5위에 머물렀다. 

    토트넘은 도미닉 솔란케와 히샬리송 투톱을 선발로 내세웠다. 리버풀은 코디 각포를 최전방에 배치했고, 플로리안 비르츠 등으로 2선을 구성했다. 

    선제골은 리버풀 몫이었다. 전반 18분 프리킥 전문가 도미니크 소보슬러이가 프리킥으로 토트넘 골망을 흔들었다. 

    0-1로 뒤진 토트넘은 후반 11분 사비 시몬스, 후반 30분 랑달 콜로 무아니 등 공격 자원을 교체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다. 그리고 후반 45분 '극장골'이 터졌다. 주인공은 히샬리송이었다. 

    콜로 무아니의 패스를 받은 히샬리송이 오른발로 마무리 지으며 위기의 팀을 구해냈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다시 승전고를 울렸다. 

    맨유는 EPL 30라운드 아스톤 빌라와 경기에서 카세미루, 마테우스 쿠냐, 벤자민 세스코의 연속골로 3-1 완승을 거뒀다. 

    29라운드 뉴캐슬전 패배에서 반전했다. 승점 54점을 쌓은 맨유는 3위, 승점 51점에 그친 아스톤 빌라는 4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