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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순혜 방통위 보도교양 특별위원. ⓒ임순혜 트위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보도교양방송특위 임순혜 위원의
[박근혜 대통령 저주] 파문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보수 시민단체들은
임순혜 위원에 대한 추방 규탄집회를 열겠다고
선언하고 나섰다. -
- ▲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대표가 임순혜 위원에 대한 추방 집회를 열겠다고 선언하고 있다.-황장수 대표 트위터
대표적 보수논객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대표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임순혜 위원의 저주성 막장 행태에 강하게 분노하며
임 위원 추방 규탄집회를 열겠다고 밝혔다.황장수 대표는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목요일 오후 3시 변 대표 및 여러 우파단체들과
목동 방통위 앞에서 임순혜 추방 규탄 집회를 엽니다!]라는 글을
공지했다.변희재 대표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임순혜 새해 소망이 [비행기 추락, 탑승자 즉사(?)
- 좌파가 가는 곳에 죽음 있다]"라는 제목과 함께
<수컷닷컴>에 올린 자신의 글 링크를 올렸다.변희재 대표는 이 글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바뀐애]라고 조롱하는 건 그렇다 쳐도,
어떻게 정상적인 사람이 다른 사람이 즉사하기를 기원할 수가 있나?"라며
임순혜 위원을 질타했다.변 대표는 이어
"이것은 좌우 이념을 떠나서 기본적으로 인간이 덜 됐다는 의미"라며
"좌파가 가는 곳에 죽음이 있는 게 맞는 모양"이라고 주장했다.
"이런 비정상적인 심성을 가진 사람이
대한민국의 방송을 평가하고 심사해
옳고 그름을 가린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이것은 좌우 이념을 떠나서
기본적으로 인간이 덜 됐다는 의미다.
정말 떠도는 소문대로
좌파가 가는 곳에 죽음이 있는 게 맞는 모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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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변희재 대표는,
21일 트위터에
"민주당의 추천으로 방통위에 들어온 임순혜 위원은
(현재)민주당으로부터 격려 전화를 받고 있을 것"이라며
"야당과 야합하는 여권 추천 위원들까지 모조리 갈아치워야 한다"고
격노했다. -
임순혜 위원은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경축! 비행기 추락 바뀐애 즉사]라는 피켓이 담긴 사진을 리트윗하며
"바뀐애가 꼭 봐야 할 대박 손 피켓. 무한 알티(RT)해서 청와대까지 보내요"라는
글을 올렸다.[바뀐애]는 [박근혜] 대통령을 조롱하기 위해 사용한 단어로
해외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한 [저주성 주문]으로 알려져
거센 논란이 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