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최창곤, 이하 기품원)은 9일
    세계 방산시장 동향, 규모, 향후 전망 등을 담은
    [2013 세계 방산시장 연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감에서 설명한 세계 방산 시장 현황을 보면,
    우리나라는
    무기 수출 분야에서 2012년 15위로 성장세를 보였고,
    수입 분야에서는 3위로 약간 줄어들었다.

    [2013 세계 방산시장 연감]은 총 3권으로 이뤄져 있다. 

    1권은 세계 방산시장 최신 동향과 사이버전 등
    34개 주요 무기체계 분야별 시장 전망,
    2권은 20개 글로벌 방산 업체의 M&A,
    연구 개발 프로그램 동향 및 분석,
    3권은 방산 선진국과 잠재 수출 대상국 33개 나라의
    전력구조, 획득 계획, 예산 전망
    등을 수록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연감에는
    무기 체계 1분야,
    방산 업체 3곳,
    6개국의 자료가 추가됐다.

    또한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
    <Forecast international>, <Teal Group> 등
    세계적인 안보기관들의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해
    신뢰성을 높였다고 한다. 

    이번 연감은
    모든 내용을 DB형태로 전환,
    온라인에서 실시간 업데이트 및
    분석제공이 가능하다고 한다.

    국방기술정보 유통을 담당하는 국방기품원은
    2009년부터 매년 방산시장 연감을 만들어왔다.

    국방기품원은 이번 연감이
    관련기관, 방산업계, 학계 등에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