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 9만 7,000㎡ 부지에 건립, 일 최대 1,320명 수용
  • ▲ 서울도시철도공사 공익요원 소개글.
    ▲ 서울도시철도공사 공익요원 소개글.

    [공익요원] 전용 교육원이
    충북에 생긴다.

    병무청(청장 박창명)은
    31일 오전 11시,
    충북 보은군 장안면 서원리에서
    [사회복무교육원]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창명> 병무청장,
    <이시종> 충북 도지사,
    <정상혁> 보은군수,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공식은
    경과보고,
    <박창명> 병무청장의 기념사,
    각계인사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병무청이 새로 짓는
    [사회복무교육원]은
    지금까지 지방 병무청 별로 해오던
    [공익 요원] 소양교육을 통합해
    수행하기 위한 장소다.

    장소는
    충북 보은군 장안면 서원리 산17-1번지이다.
    병무청은 약 9만 7,000㎡(3만여 평)의 부지에
    564억 원을 들여 2015년까지 교육원을 완공할 예정이다.

    교육원은
    연면적 2만 7,000㎡ 건물에
    교육시설과 숙박시설 등을 갖춘다.
    하루 최대 1,3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연간 3만여 명의 공익요원 교육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