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촌평>

    채동욱 감싸는 사람들,

    계속 그 길로 가길


  • "의혹이 사실이라고 의심하기에 충분한 정도의
    여러 참고인의 진술을 확보하는 등 부적절한 처신이 있었다고
    인정할 만한 진술과 정황자료가 확보되었음"

       -법무부


    (임 모 여인 ) "난 채동욱 부인, 피한다고 될 일 아니다"


    채동욱에 대한 감찰 결과가 나왔다.
    공은 채동욱에게 넘어간 셈이다.

    어찌 할 작정인가?
    여전히 법무부 감찰이 거짓 말을 하고 있다고 할 작정인가?

    민주당은
    법무부가 거짓말 하고 있다고 할지 모르지만,
    그리고 여전히 박근혜 정부가
    검찰 독립성을 허물려 한다고 할지 모르지만,
    대세는 어째 민주당 쪽이 아닌 것 같다.

    그렇다고 민주당더러 그러지 말라는 건 아니다.
    계속 열렬히 그러길 바란다.
    민주당이 계속 그런 식으로 나가서
    그 결과가
    그들에게 어떻게 작용할지
    그 끝을 한 번 보고 싶다.

    다른 신문 방송들도
    <조선일보> 보도가 잘못 됐기를 계속 열렬히 바랐으면 한다.
    그래서 그 결과가
    그들에게 어떻게 작용할지
    그 끝을 한 번 보고 싶다.

    일부 여성단체도
    계속 혼외아들 의혹을 받는 채동욱을 열렬히 감싸기 바란다.
    그래서 그 결과가
    그들에게 어떻게 작용할지
    그 끝을 한 번 보고 싶다.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전 조선일보 주필
    류근일의 탐미주의 클럽(cafe.daum.net/aestheticismcl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