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지명회의서 23명, 고양원더스서 3명…아직 24석은 남았다kt 위즈 관계자 "내달 남해 전지훈련에 50명 데려갈 예정"
  • ▲ kt 위즈 조범현 감독ⓒ연합뉴스
    ▲ kt 위즈 조범현 감독ⓒ연합뉴스




    kt 위즈 야구단이 2013년 공개 트라이아웃을 개최한다.

    kt 위즈 야구단의 이번 트라이아웃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수원 성균관대 야구장에서 진행되며,

    해외 교포를 포함해 만 18세(1995년생)이상부터
    만 32세(1981년생)이하 출생자로 KBO 선수등록에 결격 사유가 없고,
    대한 야구협회 선수 등록 6년이상인 선수로 지원 자격을 제한했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해
    트라이아웃에 참석할 선수들이 61명이다.

    "근성을 가진 젊은 야구 선수들이 많이 지원했으면 좋겠다.
    야구에 대한 열정과 절실함을 선발 기준이 될 것이다"

       - kt 위즈 조찬관 스카우트 팀장


  • ▲ 신인지명회의에서 kt 위즈에 입단한 선수들. 왼쪽부터 심재민, 유희운, 박세웅 선수ⓒ연합뉴스
    ▲ 신인지명회의에서 kt 위즈에 입단한 선수들. 왼쪽부터 심재민, 유희운, 박세웅 선수ⓒ연합뉴스




    kt 위즈 야구단은
    이미 16일 프로야구 신인지명회의를 통해 23명의 신인들과 계약을 마쳤고
    23일 고양원더스에서 3명의 선수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이제 남은 자리는 20개 남짓이다.

    10구단 kt 위즈를 통해 프로에 데뷔할
    신예 스타들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