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지훈련, 팀 전술, 포지션 선정, 실전 훈련 등 소기의 성과12일 귀국, 16일 대만서 2차 전지훈련 "연습 게임 통해 퓨처스리그 대비"
  • ▲ kt wiz 야구단 선수들ⓒkt wiz
    ▲ kt wiz 야구단 선수들ⓒkt wiz




    kt wiz 야구단 (ktwiz.co.kr)이 창단 후,
    처음으로 미국 애리조나 투산의
    키노 스포츠 컴플렉스(kino sports complex)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가졌다.

    조범현 감독과 이광근 수석코치, 선수 등
    전체 40명이 참가한 이번 미국 전지훈련은
    타격, 수비, 팀 전술 전반에 대한 훈련을 진행했다.

    국내 프로야구 역사상 최장 기간(83일) 실시된 이번 훈련은
    오전, 오후, 야간으로 나눠 하루 12시간 이상의 훈련을 소화했다.


  • ▲ kt wiz 야구단 조범현 감독ⓒkt wiz
    ▲ kt wiz 야구단 조범현 감독ⓒkt wiz




    "장기간 실시된 이번 훈련을 잘 따라 준 선수들과
    항상 뒤에서 고생하는 코칭스탭들에게 고맙다.

    팀 전술 및 포지션 선정,
    실전 대비 훈련 등 계획했던 훈련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한다.

    16일 떠나는 대만 전지훈련에서는
    선수 개개인의 기량 향상을 위해 좀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국내외 프로팀과의 연습 게임을 통해 실전 경험을 쌓아
    퓨처스리그에 대비할 생각이다"

       - 조범현 감독


    선수단은 12일 귀국해 하루 휴식 후,
    이틀간 인하대 및 송도 LNG 야구장에서 훈련을 실시하고,
    16일 대만 타이중으로 22일간 전지훈련을 떠난다.

  • ▲ kt wiz 야구단 선수들ⓒkt wiz
    ▲ kt wiz 야구단 선수들ⓒkt w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