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위니옹과 UCL 7차전 2-0 승리선발 출전한 김민재, 경고 누적으로 퇴장 아쉬움
  • ▲ 김민재가 퇴장을 당했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승리를 놓치지 않았다.ⓒ연합뉴스 제공
    ▲ 김민재가 퇴장을 당했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승리를 놓치지 않았다.ⓒ연합뉴스 제공
    독일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퇴장'을 당했다. 수적 열세에 놓였음에도 바이에른 뮌헨은 승리를 놓치지 않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22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7차전 위니옹 SG(벨기에)와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바이에른 뮌헨은 6승 1패, 승점 18점을 기록하며 2위로 올라섰다. 또 남은 1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16강행을 확정 지었다. 

    김민재는 UCL 선발로 초대를 받았다. 조나단 타와 센터백 조합을 맞췄다. 그러나 김민재는 선발 가치를 제대로 증명하지 못했다. 옐로카드를 2장 받고 퇴장을 당했기 때문이다. 

    김민재는 전반 17분 프로미스 데이비드에게 거친 파울을 하며 첫 번째 경고를 받았다. 그리고 후반 17분 침투를 시도하던 카미엘 반 더 퍼르를 손으로 잡아당겨 넘어뜨리며 두 번째 경기를 받았다. 퇴장이었다. 바이에른 뮌헨 이적 후 첫 번째 퇴장이다. 

    김민재로 인해 수적 열세에 놓은 바이에른 뮌헨. 그럼에도 승리했다. 다행히도 김민재가 퇴장을 당하기 전 골이 터졌다. 후반 7분과 10분 해리 케인의 멀티골이 나왔다. 김민재가 퇴장을 당한 후에는 득점하지 못했다. 결국 바이에른 뮌헨은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퇴장을 당한 김민재에게 평점 6.2점을 부여했다. 팀 내 '최저 평점'이었다. 최고 평점은 조슈아 키미히의 8.8점이었다. 멀티골을 넣은 케인은 7.9점을, 김민재 파트너 타는 7.4점을 받았다. 

    독일의 '키커'는 "김민재가 불필요한 홀딩 파울을 범해 경고를 받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첼시(잉글랜드) 파포스(키프로스)와 경기에서 모이세스 카이세도의 선제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승점 13점을 채운 첼시는 8위에 위치했다. 

    리버풀(잉글랜드) 역시 마르세유(프랑스)를 3-0으로 격파했다. 도미니크 소보슬러이와 코디 각포가 득점을 신고했고, 자책골이 1골 터졌다. 승점 15점의 리버풀은 4위다. 

    바르셀로나(스페인)도 대승을 챙겼다. 바르셀로나는 페르만 로페스의 멀티골, 다니 올모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시키의 득점을 모아 슬라비아(체코)를 4-2로 꺾었다. 승점 13점으로 바르셀로나는 9위에 자리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