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선수로 라일리 오브라이언 예상
  • ▲ WBC 호주전 선발로 나섰던 손주영이 팔꿈치 부상 여파로 낙마했다.ⓒ연합뉴스 제공
    ▲ WBC 호주전 선발로 나섰던 손주영이 팔꿈치 부상 여파로 낙마했다.ⓒ연합뉴스 제공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호주전 선발로 나섰던 손주영이 낙마했다. 

    손주영은 9일 일본 도쿄의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C조 조별리그 호주전에 선발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했다.

    1회 말 실점 위기를 투구 수 27개로 마무리한 손주영은 2-0으로 앞선 2회 말 시작 직전 갑작스럽게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후 한국은 호주를 7-2로 꺾고 극적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손주영은 함께 하지 못한다. 손주영이 팔꿈치 부상으로 결국 마이애미행 전세기에 동행하지 않고 10일 귀국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0)는 10일 "호주전에서 투구 도중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된 손주영이 오늘 오전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했으나 상태가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한국으로 귀국해 정밀 진단을 받을 예정이다. 손주영은 오늘 선수단 미국행에 동행하지 않는다. 대체 선수 발탁 여부는 정밀 진단 결과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주영의 대체 선수로 미국 메이저리그(MLB) 한국계 불펜 투수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뽑힐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