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팀' 미국은 멕시코 꺾고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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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네수엘리가 WBC D조 조별리그에서 3연승을 달리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연합뉴스 제공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17년 만에 8강 진출한 한국의 상대가 두 팀으로 좁혀졌다.도미니카공화국과 베네수엘라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D조 조별리그에서 나란히 3연승을 거두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도미니카공화국은 이스라엘과 경기에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만루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6타점의 맹타를 휘두른 데 힘입어 10-1로 승리했다.도미니카공화국이 먼저 3연승을 달렸다.이후 열린 경기에서 베네수엘라는 니카라과를 4-0으로 완파했다.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는 솔로홈런을 비롯해 3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베네수엘라 타선을 이끌었다.베네수엘라 역시 3연승을 달리며 맞불을 놨다.이제 1위를 가릴 차례다. 도미니카공화국과 베네수엘라는 오는 12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조 1위 자리를 놓고 마지막으로 격돌한다. 두 팀 중 이기는 팀이 한국의 상대가 된다. C조 2위를 차지한 한국은 오는 14일 D조 1위와 8강에서 맞붙는다.한편 '드림팀'을 구성한 야구 종주국 미국은 B조 멕시코와 경기에서 에런 저지가 투런홈런, 로만 앤서니는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려 5-3으로 승리했다.미국 선발로 나선 사이영상 투수 폴 스킨스는 4회까지 삼진 7개를 뽑으며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 투수가 됐다.A조에서는 푸에르토리코가 쿠바를 4-1로 꺾고 3연승을 기록, 8강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