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리그 16위강등권 18위 웨스트햄과 승점 1점 차2부 강등 시 연봉 50% 삭감
  • ▲ 2부리그 강등 위기에 몰린 토트넘에서 '손흥민 후계자' 시몬스는 최고 주급을 받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 2부리그 강등 위기에 몰린 토트넘에서 '손흥민 후계자' 시몬스는 최고 주급을 받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강등' 위기에 놓였다. 

    토트넘은 지난 6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EPL 29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와 경기에서 1-3 역전패를 당했다. 

    이번 패배로 11경기 연속 무승(4무 7패) 행진을 이어간 토트넘은 승점 29점, 16위에 머물렀다. 그리고 강등권인 18위 웨스트햄(승점 28점)과 격차는 승점 1점에 불과하다. 진정 강등 위기에 놓인 토트넘이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현지 언론들은 토트넘의 강등 가능성에 대해 비중있게 다루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영국의 '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이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강등될 경우 삭감이 불가피한 토트넘 선수단 연봉을 공개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리그 5연패를 당하며 강등권 싸움에 더욱 깊이 휘말리게 됐다. 암울한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현재 강등권 바로 위에서 승점 1점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버티고 있다. 남은 경기는 9경기뿐이다. 부임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이고르 투도르 감독이 결정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 선수들의 계약서에는 팀이 2부리그로 강등될 경우, 연봉이 자동으로 50% 삭감되는 조항이 포함돼 있다. 토트넘 선수단 전원이 연봉이 절반으로 삭감될 경우, 각각 얼마를 받게 될지 자세히 살펴본다"고 덧붙었다. 
     
    상위 목록을 보면 간판 센터백 미키 판 더 펜과 간판 공격수 히샬리송은 4만 5000 파운드(8947만원)의 주급을 받게 된다. 

    도미닉 솔란케가 7만 파운드(1억 3918만원)로 7위, 랑달 콜로 무아니와 모하메드 쿠두스가 각각 7만 5000 파운드(1억 4913만원)으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코너 갤러거(8만 파운드·1억 5905만원)와 제임스 매디슨(8만 5000 파운드·1억 6899만원)이 자리를 차지한 가운데 공동 1위는 2명이다. 

    손흥민이 떠난 후 주장 자리를 물여 받은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손흥민 후계자'로 백넘버 7번을 달고 있는 사비 시몬스다. 두 선수 모두 연봉 절반이 깎여 9만 7500 파운드(1억 9385만원)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매체는 "토트넘에게 강등은 치명적일 거라는 점은 명백하다. 선수들은 연봉 삭감을 위해서라도 강등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워야 한다. 만약 토트넘이 강등된다면, 로메로, 시몬스, 매디슨, 갤러거와 같은 선수들은 확실히 팀을 떠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토트넘 2부리그 강등 시 선수 연봉 TOP 25(주급)

    24. 제드 스펜스(2만 파운드·3975만원)
    24. 윌손 오도베르(2만 파운드·3975만원)
    22. 이브 비수마(2만 7500 파운드·5466만원)
    22. 마티스 텔(2만 7500 파운드·5466만원)
    21. 루카스 베리발(3만 파운드·5962만원)  
    20. 케빈 단소(3만 2500 파운드·6459만원)
    19. 파페 사르(3만 5000 파운드·6956만원)
    15. 굴리에모 비카리오(3만 7500 파운드·7453만원)
    15. 데스티니 우도기(3만 7500 파운드·7453만원)
    15. 아치 그레이(3만 7500 파운드·7453만원)
    15. 로드리고 벤탄쿠르(3만 7500 파운드·7453만원)
    14. 벤 데이비스(4만 파운드·7953만원)
    12. 페드로 포로(4만 2500 파운드·8450만원)
    12. 라두 드라구신(4만 2500 파운드·8450만원)
    10. 미키 판 더 펜(4만 5000 파운드·8947만원)
    10. 히샬리송(4만 5000 파운드·8947만원)
    9. 데얀 쿨루셉스키(5만 5000 파운드·1억 936만원)
    8. 주앙 팔리냐(6만 7500 파운드·1억 3421만원)
    7. 도미닉 솔란케(7만 파운드·1억 3918만원)
    5. 랑달 콜로 무아니(7만 5000 파운드·1억 4913만원)
    5. 모하메드 쿠두스(7만 5000 파운드·1억 4913만원)
    4. 코너 갤러거(8만 파운드·1억 5905만원)
    3. 제임스 매디슨(8만 5000 파운드·1억 6899만원) 
    1. 크리스티안 로메로(9만 7500 파운드·1억 9385만원)
    1. 사비 시몬스(9만 7500 파운드·1억 938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