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스토브리그 막판 지갑 열어
-
- ▲ FA 미계약자로 한화의 베테랑 손아섭 1명 남았다.ⓒ한화 이글스 제공
KIA 타이거즈가 스토브리그 막판 지갑을 열었다.KIA는 21일 주축 불펜 투수 조상우와 계약한 데 이어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한 좌완 불펜 김범수, 옵트 아웃(계약 파기) 발동으로 FA 자격을 얻은 두산 베어스 출신 투수 홍건희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KIA는 "김범수와 계약 기간 3년 최대 총액 20억원(계약금 5억원·연봉 총 12억원·인센티브 3억원), 홍건희와 계약 기간 1년, 최대 총액 7억원(연봉 6억 5000만원·인센티브 5000만원)에 각각 사인했다"고 밝혔다.FA로 한화에서 KIA로 이적한 김범수는 "좋은 제안을 준 구단에 감사하고 명문 구단에 입단하게 돼 영광이다. 기대 이상의 성적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김범수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한화에서 뛰었고, 지난 시즌 73경기에서 2승 2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점 2.25로 활약했다.홍건희는 "친정 팀으로 복귀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좋은 기회를 준 만큼 팀 성적에 이바지하겠다"고 약속했다.홍건희는 KIA에서 뛰던 2020년 6월 트레이드를 통해 두산으로 이적했고 6년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했다. 그는 지난 시즌 20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6.19를 기록했다.이제 FA 미계약자로는 한화에서 뛰던 베테랑 외야수 손아섭(C등급)만 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