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7일까지 온라인 공모…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도우수작 10명에게 ‘아이패드’… 1명은 ‘영구지정좌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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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제10구단 창단 승인 이후 첫 공식 활동으로 프로야구단 이름과 야구단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KT는 25일 오는 4월 7일까지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홈페이지(baseball.kt.com)를 통해 구단명과 그 의미에 대해 간략히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국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창단하게 된 KT프로야구단이 팬들과 함께 하는 야구단이 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팬 여러분의 목소리를 반영해 한국 프로야구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
    - 권사일 사장 내정자(KT스포츠)


    우수작 10명을 선정해 ‘아이패드’를 상품으로 주고 이 중 1명에게는 KT 프로야구단 홈경기장의 영구지정좌석도 제공한다.

    선정된 구단명 중 중복 안이 있을 경우 추첨으로 수상자를 결정하고 참가자 중 50명을 추첨해서 KT 음악서비스인 지니 1년 이용권을 준다.

    야구단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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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케팅 아이디어 역시 오는 4월 13일까지 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KT는 야구와 정보통신을 융합해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국민에게 새로운 문화적 즐거움을 전달한다는 ‘빅테인먼트’를 실현할 계획을 밝힌바 있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한국 프로야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기발하고 참신한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수렴할 계획이다.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안 중 우수작 8명에게는 총 7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참가자 중 50명을 추첨해 지니 1년 이용권을 제공한다.

    명칭 공모 및 마케팅 아이디어 선정 결과는 오는 5월 6일 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선정자에게는 이메일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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