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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문제에
가장 강경한 국가 중 하나인 러시아.
우리나라가
러시아와 6번째 대테러 협의회를 갖는다.
외교부는 10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최성주> 국제안보대사와
<일리야 로가체프(Ilya Rogachev)>
러시아 외교부 新도전위협국 국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제6차 대테러 협의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대테러 협의회에서 양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중동의 테러 정세를 평가하고,△마약밀매, 인신매매, 초국가 조직범죄
△자금 세탁 및 테러자금 조달
△급진주의 및 폭력적 극단주의 조직 상황
△사이버 공격 및 테러 목적의 인터넷 사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중국, 일본, 러시아, 미국 등
주요 국가와 대테러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한다.러시아와는
2005년부터 매년
대테러 협의회를 열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