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곽지민이 <굿닥터>에 깜짝 출연했다.

    곽지민은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 10회에서 태아낭종을 수술을 앞두고 시어머니와 갈등을 빚는 임산부 이수진으로 등장했다.

    대단한 집 며느리인 이수진은 태아에게 낭종이 있다는 사실을 안 시어머니가 아기를 수술하지 않은 채 태어나자마자 입양보내려고 한다는 사실에 병원 의자에 앉아 눈물을 쏟아냈다.

    박시온은 눈물을 흘리고 있는 이수진에게 다가가 “저는 자폐아다. 이전보다 많이 나아졌다. 그래서 지금은 의사가 되려한다. 아기는 종양만 제거하면 된다. 수술만 잘하면 건강해질 수 있다”라고 위로했다.

    특히, 임산부로 열연한 곽지민은 눈물을 흘리며 애틋한 모성애를 완벽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곽지민 굿닥터 깜짝 출연에 네티즌들은 “곽지민 굿닥터 깜짝 출연 오래만에 얼굴봐서 반가웠다”, “모성애 연기 정말 잘하더라”, “곽지민 굿닥터 깜짝 출연 강렬했다”, “곽지민 절절한 임산부 연기에 가슴이 찡했네요”, “곽지민 굿닥터 깜짝 출연 다음주에도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곽지민 굿닥터 깜짝 출연, 사진=KBS2 굿닥터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