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고한 서울 시민들, 극심한 교통체증 겪어전세버스 불법주차…교통상황 마비
  • ▲ 24일 민노총 행진으로 인해, 명동 롯데백화점 앞 교통체증이 극에 달한 모습    [사진 출처 = 트위터 @ASeoyeon777]
    ▲ 24일 민노총 행진으로 인해, 명동 롯데백화점 앞 교통체증이 극에 달한 모습 [사진 출처 = 트위터 @ASeoyeon777]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쌍용차> 국정조사를 촉구한다는 명목의 <2차 범국민대회>를 열어,
    서울도심지역에 급격한 교통체증 유발했다.

    이날 오후 4시 께
    서울역 광장에서
    <민노총>이 주최한
    [범국민 대회]집회에는
    경찰 추산 4,500명,
    주최측 추산 6,000여명이 모였다.

    이들은 [해직노동자 고용],
    [쌍용차 사태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팻말을 들고,
    [박근혜 정부]를 규탄하는 정치구호까지 외치며
    서울 도심부 교통상황을 어지럽게 만들었다.

    집회참가자들은
    이날 5시 30분께 부터
    명동·을지로·종각을 거쳐
    광화문 광장까지 가두 행진을 했다.

    집회참가자들도 외에도,
    그들이 타고온 전세버스의 불법주차 인해
    교통체증은 더욱 극심해졌다.

    이에 5시 50분 부터
    한강대로 서울역광장앞은 전면 통제되었으며,
    무고한 시민들만
    도로를 우회하거나,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으면 안되는
    불편한 상황을 겪었다.

    한편 <쌍용차>
    민노총 산하 금속노조와 결별한 뒤,
    국내완성차 업체 중 유일하게 [내수실적 상승]이라는
    호 성적을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