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과거 현충원 정기음악회 모습.
    ▲ 과거 현충원 정기음악회 모습.

    국립서울현충원(원장 김형기)은
    오는 23일 오후 7시 현충관에서
    [광복의 기쁨]을 주제로 한 [8월 정기음악회]를 연다.

    이번 정기음악회는
    국방부 국군교향악단(김홍식 감독 지휘, 80인)가 연주하는
    [애국가]를 시작으로
    <김민기> 시인 작사, <송창식> 작곡인 [내 나라 내 겨레],
    바벨론 왕에게 핍박받는 이스라엘 백성의 고난을 배경으로 한
    오페라 [나부코] 서곡,
    최고의 첼로 협주곡 중 하나로 꼽히는
    <생상>의 [첼로 협주곡 1번 A단조 Op.33],
    영국왕 조지 1세의 전속 음악가
    <헨델>이 작곡한 [수상음악(Water Music)] 모음곡,
    그리고 오케스트라와 해금으로
    [방아타령]을 연주할 예정이다.

    <최성환>의 [아리랑 판타지],
    영화음악 작곡가인 <김바로>가 편곡한
    [아리랑 판타지]도 연주한다.